2014. 5. 30  오아후 여섯째날.


이야스메 무수비, 공항 이동



올 것 같지 않았던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부터 나와 와이키키 해변을 다시한번 거닐고  먹을거리를 사러 무수비로 유명한 '이야스메 무수비'를 찾아갔다.


뒷길에 있기도 하고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길을 조금 헤맸지만 헤매는 그 시간도 즐겁게 즐겁게 .








여행책자에도 나와있고 무수비로 유명한 곳으로 여기저기에서 검색이 되길래 이렇게 소박할거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정말 작고 아담했다. 


다양한 무수비들과 도시락, 오니기리 등등의 음식들이 바로 손으로 집어 가져갈 수 있게 하나씩 포장되어 있었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다던데 우린 일본어와 영어로 된 메뉴판을 들고 씨름을 하며 


결국 가장 기본이 되는 스팸무수비와 도시락을 샀고


맛있다. 맛있다. 또 먹고 싶다. 하며 


그렇게 오아후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마쳤다. 





Iyasume Musubi 


2410 Koa Ave #4, Honolulu, HI 96815


6:30 - 16:00


808)921-0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