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5  오아후 첫째날. 하와이로 Go, Go! 


비행이동. 월마트. 마루카메우동.


이미 LA로 따지면 저녁 8시가 넘어간 시간이어서인지, 6시간의 비행이동에 지쳐서인지 

어서 빨리 호텔로 들어가 쉬고 싶었지만

여긴 겨우 5시밖에 되지 않았고, 우린 배가 고팠고 ^^;;


오아후의 맛집 중 어딜갈까 고민하다 선택한 마루카메 우동! 


MARUKAME UDON.

2310 Kuhio Ave, Honolulu, HI 96815   

808)931-6000

영업시간 7:00 - 9:00 am, 11:00 am - 10:00 pm



주차를 하기 위해 그 근처를 돌다보면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곳이 마루카메 우동.





우동을 먼저 주문하고, 무수비와 튀김 등 원하는 서브메뉴를 골라 선불로 계산하고 빈 자리에 앉아 식사하면 된다.

줄이 길었던 것에 비해서는 금방금방 자리가 나서 많이 기다리지 않았고 셀프형식으로 알아서 먹고 치우고 하는 것에 비해 

식당 내부는 깨끗했다.  



따끈한 우동 국물이 피곤했던 오늘 하루의 고단함을 녹여주었다.

면발은 탱탱했고 국물은 약간 짰다.   

하와이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던 스팸무수비는 정말 스팸과 밥. 

오징어튀김은 탱글탱글 너무 맛있었고 버섯튀김은 조금 느끼했다. 


유안이도 폭풍흡입 :) 


[주차]

http://blog.naver.com/hysong81/220013889037 님의 블로그를 참고하여 

마루카메 우동과 가까운 Ala Wai Blvd에 주차했다. 

4바퀴정도 돌아서 자리 겨우 찾음.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