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8  오아후 넷째날


쿠히오 비치파크, 로얄하와이언호텔로 이동, 호텔 수영장, 와이키키해변, Ginza Bairin





한참을 산책하다 Hyatt Place Hotel 체크아웃을 하고 로얄 하와이언호텔로 이동했다.


짐이 너무 많아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까 버스를 타야하나 고민했는데 


하얏트 호텔 1층에 한인여행사가 있어서 쉽게 한인택시를 부를 수 있었고 덕분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하와이에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관광객도 많아서인지 한인택시가 많이 있다고.


Hyatt Place Hotel에서 Royal Hawaiian Hotel 까시 $ 10.







Royal Hawaiian Hotel에 도착하니 태평양의 핑크빛 궁전이라는 별명답게 온통 핑크였다.


건물도 핑크, 파라솔도 핑크, 바닥 무늬도 핑크. 


온통 핑크라니 조금은 촌스럽게 보이진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독특한 문양들 때문일까? 고풍스러움과 세련됨, 가볍지 않은 무게감이 들었고  


신기하게도 정원의 푸른빛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핑크빛으로 이런 색감을 낼 수 있고, 이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체크인을 하니 웰컴 드링크와 하와이답게 목걸이를 짠.




방을 들어서니 가든뷰 답게 창밖으로는 예쁜 새소리가 들리는 가든이 보이고 


현대와 고전을 섞어놓은 것만 같은 독특한 느낌에


꼭 전통차를 올려놓고 마셔야 할 것같은 차상같은 것이 침대위에 올려져있어


낯설지않고도 반가웠다. ㅋㅋ


체크인 후 얼마 지나지않아 방으로 도착한 웰컴 빵까지 :) 





Hyatt Place Hotel은 북적거린 와이키키에서 약간 벗어나 있었다면


이번 Royal Hawaiian Hotel은 와이키키 핫플레이스, 활기차고 역동적인 북적거림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오아후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것만 같은 기대가 되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호텔을 즐겨볼까?! ㅎㅎ 




Royal Hawaiian Hotel


http://www.royal-hawaiian.com


2259 Kalakaua Ave, Honolulu, HI 96815


808) 923-7311